(공시) 조선기자재 업체 중앙오션 ‘前대표 횡령사건 검찰고소’

2019-11-14     윤철주 기자

14일, 선박 구성 부품 제조업체 중앙오션(現 각자대표 임광덕, 김영일)이 당일 前대표이사 황광호 씨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공시했다.

회사가 밝힌 황 전 대표의 배임액수는 약 5억원 수준이다. 이는 회사 자기자본 약 220억의 2.3% 수준이다.

중앙오션은 “고소장 제출 후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며 “관련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