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몰드, 울산과학기술원과 제조 빅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시행

2019-12-17     엄재성 기자

자동차 부품 플라스틱 금형을 생산하는 한국몰드(대표이사 고일주)가 울산과학기술원(이하 UNIST)과 함께 ‘울산 중소기업 제조 빅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몰드를 비롯해 울산 내 7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UNIST가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제조 공정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새로운 가치를 생성할 수 있는 맞춤형 분석을 제공하면, 한국몰드 등 참여기업이 분야별 효율화 및 경영성과 극대화를 위해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제조 빅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는 오는 2020년 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