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이날룸, 알루미늄 제련규모 4배 확대 추진

2020-01-23     박종헌 기자

인도네시아의 국영 알루미늄공사인 이날룸(Inalum)은 향후 6~7년 내에 알루미늄 제련 생산규모를 현재 연산 25만톤에서 100만톤 수준까지 증설할 방침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칼리만탄 북부에 연산 50만톤 규모의 제련공장을 신규 건설하고, 수마트라 북부 쿠알라탄중 소재 제련공장의 생산능력을 현재의 두 배인 50만톤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