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R) 포스코인터네셔널-포스코에너지 실적 호조

2020-01-31     박재철 기자

포스코는 31일 콘퍼런스콜을 통해 국내 자회사 경영실적에 대해 발표했다. 포스코 자회사 중 포스코인터네셔널과 포스코에너지가 실적 개선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무역분쟁으로 트레이딩 부문 매출이 감소한 반면 미얀마가스전 생산 및 판매 호조로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어 포스코에너지는 인천 3호기 LNG 직도입에 의한 원가 경쟁력 강화, CP가격 상승, 연료전지 구조개편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포스코건설은 건축부문의 건설 공정촉진에 따른 매출 확대에도 일부 해외 PJT 손실 반영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양음극재 판매 증가로 매출이 증가했지만 내화물 원료비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