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경계' 격상에 준비 지침 안내

기업별 업무지속계획(BCP) 가동준비 요청 및 관련 자료 게시

2020-02-04     박진철 기자

한국철강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병 위기경보단계가 '경계 '로 격상됨에 따라 이에 따른 대책을 안내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세계 확산 및 국내 네 번째 확진 환자를 넘어서면서 국내 감염병 위기경보단계가 '경계' 수준으로 상향 조정(2020년 1월 27일)됐다. 

감영병 위기경보단계 격상으로 각 기업은 감염병 위기경보단계 '경계'시 위기 상황에도 업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업무지속계획(BCP)을 가동 준비해야 한다.

기업업무지속계획(BCP)이란 대규모 감염병이 발생해도 기업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 직원 관리방법 등을 규정해 놓는 것이다. 

이에 한국철강협회는 기업의 업무지속계획(BCP) 가동 준비에 참고할 수 있도록, BCP표준안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수칙 등 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애로사항 접수는 철강업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반(기획관리실 황효정 계장, 02-559-3527, hyojung.hwang@ekosa.or.kr)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내 첨부 양식에 맞게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