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홀딩스, 3월 27일 정기주주총회 개최

주당 2,250원 배당, 이사 선임 및 이사보수한도액 등 의안 결의

2020-02-17     엄재성 기자

세아홀딩스(대표이사 이태성·천정철)는 오는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45에 위치한 세아타워 4층 오디토리움홀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이날 주주총회의 주요 보고사항은 감사보고,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 등이다.

주요 결의사항은 총 4개이며, 제1호의안은 ‘제19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이다. 세아홀딩스는 보통주 1주당 2,250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인데 시가 배당률은 2.9%이며, 배당금 총액은 8,997,975,000원이다. 배당금지급 예정일은 상법 제464조의2 규정에 의거,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 예정이다.

제1호의안은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적정의견 및 감사전원이 동의할 시 이사회에서 승인하고 주주총회에서 보고사항으로 변경 예정이다.

제2호의안은 이사 선임의 건으로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1명이다. 제2호의안에서는 이태성 현 세아홀딩스 대표이사와 박의숙 현 세아홀딩스 부회장, 현 세아홀딩스 사외이사인 장용재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의 재선임 건을 의결한다.

제3호의안은 이사보수한도액 승인의 건이며, 제4호의안은 감사보수한도액 승인의 건이다.

한편 세아홀딩스는 2020년에도 국내외 자동차 소비 심리 위축, 주택 공급 환경 악화에 따른 건설 투자 감소세 등 주요 전방산업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원가 절감과 수익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경영전략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