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현 사내이사 모두 재 추천

장승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사외이사 후보로 재추천 장인화 철강부문장, 전중선 전략기획본부장, 김학동 생산기술본부장, 정탁 마케팅본부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재추천 박희재 사외이사(서울대 공과대학 교수)는 신규 감사위원 후보로 추천

2020-02-21     박재철 기자

포스코(회장 최정우)는 21일 이사회를 통해 사내이사인 장인화 철강부문장, 전중선 전략기획본부장, 김학동 생산기술본부장, 정탁 마케팅본부장 모두 사내이사 후보로 재추천했다.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시황 악화에 대비해 무엇보다 안정적 경영활동 체제을 마련해야 한다는 판단에서 현 사내외이사를 모두 재추천했다. 포스코는 현 사내이사들의 재추천을 통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유지하고 이와 더불어 글로벌 철강 경쟁력을 지속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 사외이사 및 사내이사 후보는 이날 이사후보추천및운영위원회와 이사회에서 자격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후보로 확정됐고 3월 2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는 사외이사 후보로 장승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을 후보로 재추천했다. 또  장승화 사외이사의 감사위원 임기 만료로 박희재 사외이사(서울대 공과대학 교수)를 신규 감사위원 후보로 추천했다.


 

김학동
장승화
박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