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KLTM, 31일까지 임시 휴장

2020-03-25     박종헌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쿠알라룸푸르 주석거래소(KLTM)가 오는 31일까지 임시 휴장한다.

이번 결정은 말레이시아 내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이미 지난 18일부로 거래가 중단된 상태다. 거래소는 향후 감염자 발생 추이에 따라 휴장 연장 여부를 추가로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말레이시아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624명, 사망자는 1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