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89億 규모 해외 풍력타워 수주’
국내외 철강재 활용 ‘베트남 법인 생산’ 오는 9월 인도
2020-04-24 윤철주 기자
풍력타워 제조업체 씨에스윈드(회장 김성권)가 신규 해외 수주 소식을 알렸다. 국내외 후판을 활용해 베트남법인에서 생산 납품할 예정이다.
씨에스윈드는 지난 22일, Vestas Asia Pacific A/S 사(社)와 83억원 상당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의 계약 조건은 베트남 법인인 ‘FAS CSW VIETNAM’에서 생산해 칠레에 납품한다는 내용이다. 회사는 계약에 따라 오는 9월 9일까지 제품 인도를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