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업계, 광물공사에 코로나19 극복 지원 요청

2020-05-12     박종헌 기자

한국광업협회(회장 조남찬)는 최근 광업계 4개 협동조합과 함께 한국광물자원공사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관련 광업계 경제위기 극복대책 지원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악화된 광업계의 회생을 위한 광산지역 코로나19 비상대책반 추진경과를 확인하고 업계에 필요한 긴급지원방안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정책금융기능을 활용한 특별융자 ▲인건비 등의 국고보조금 지원 ▲기술신용보증기금 및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를 활용한 금융권 대출 원리금 상환유예 및 적용금리 인하 ▲광산 피해보상 대비 추경예산 확보 등을 한국광물자원공사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