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철관, 지난해 영업익 157억원…전년比138% 증가

2020-05-14     박재철 기자

한국주철관(대표 김태형)은 연결 1분기 영업이익이 157억원으로 전년 대비 137.9%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372억원으로 4.8% 늘었으며 당기순이익도 93.9% 증가한 140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생산합리화를 통한 내부적인 원가절감 및 자회사의 실적개선으로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주철관공업은 보통주 1주당 200원의 결산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배당금총액은 약 43억원이다. 배당기준일은 3월31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오는 7월10일이다. 또 다음달 26일 부산광역시 사하구 을숙도대로 525 한국주철관공업 본사 대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별도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