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노알미늄, 자동차 부품 화상 수출상담회 참가

2020-05-26     박종헌 기자

알루미늄 압출업체인 린노알미늄(대표 이세영)이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섰다.

린노알미늄은 오는 29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중국 창춘 자동차부품 화상 수출 상담회’에 참여하고 있다.

울산코트라지원단과 울산경제진흥원 등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상담회에는 린노알미늄 등 9개 중소·중견업체, 중국 창춘 소재 제일자동차그룹 산하 1·2차 협력사들이 참가한다.

중국제일자동차그룹은 중국 최초의 완성차 생산기업으로서 상하이자동차, 둥펑자동차 등과 더불어 중국 3대 자동차 기업으로 평가된다. 폭스바겐, 도요타 등과 합자회사, 지에팡 트럭, 홍치승용차, 번텅 승용차 등 계열사들을 거느리며 연간 340만대의 차량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 앞서 양 도시 시장 간 화상회의도 진행됐다. 양 도시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이번 화상 수출 상담회가 새로운 사이버 수출 마케팅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