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유공자) 세아창원특수강 하희수 주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수상

공구강 및 STS 봉강 제품 제조공정 혁신 공로 인정받아

2020-06-18     엄재성 기자
세아창원특수강

세아창원특수강 하희수 주임이 한국철강협회(회장 최정우)가 6월 17일 ‘제21회 철의날’을 맞아 개최한 ‘2020년 철강 유공자 포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세아창원특수강 하희수 주임은 1987년에 삼미종합특수강으로 입사하여 포스코 특수강을 거쳐 세아창원특수강까지 총 33년 동안 근무하였다. 하 주임은 압연공장, 공구강공장, 단조공장을 거쳐 현재는 대형압연팀 단조파트에서 총괄직을 맡고 있다. 또한 단조기능사, 전기용접기능사 등 여러 기술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하 주임은 공구강 및 STS 봉강 제품 제조공정 혁신을 통하여 고질적 품질문제 해결 및 원가절감으로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철강협회는 “하희수 주임은 공구강 및 STS 봉강 분야의 기술혁신을 통해 특수강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킨 데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