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동 특수강, 영업손 24억3,100만엔…적자전환

일본 대동특수강이 4~6월 기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5% 줄어든 887억8,900만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전년 동기 63억6500만엔의 이익을 보였던 영업 손익은 24억3,100만엔의 손실로 전환됐다. 

이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자동차를 비롯한 산업 기계용 등의 수주가 대폭 감소한 것이 영업 손실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재 매출은 전년 동기인 14만4,000톤 감소한 17만4,000톤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