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센후오, 연산 15만톤 규모 신규 라인 가동

2020-08-11     박종헌 기자

중국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센후오(Shenhuo)는 최근 윈난성(雲南省) 소재 알루미늄 제련소가 연산 15만 톤 규모의 신규 생산라인 가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완전 가동까지는 한달 가량 소요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난해부터 진행된 연산 45만 톤 규모 생산설비의 윈난성 이전을 완료하게 된다.

윈난성 지역은 에너지집약산업인 제련업을 위한 수력발전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중국 알루미늄 산업의 중심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