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서 화재 10분만에 진화작업 완료

2020-08-24     박재철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10분만에 자체 진화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 2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안에 있는 형산발전소 옆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불은 컨테이너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자체 소방대에 의해 10분 만에 꺼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불이 난 곳이 조업 관련 시설은 아니어서 조업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