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價, 뉴욕증시 상승 및 달러 약세 추가 상승
2020-08-31 신종모 기자
런던금속거래소(LME) 아연 가격이 최근 2일 연속 상승했다. 8월 28일 기준 LME 아연 가격은 톤당 2,529.5달러로 전일 대비 74.5달러 상승했다. 아연 재고는 전일 대비 2,500톤 감소한 21만9,950톤을 기록했다.
최근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기 부양 의지와 양호한 경제 지표 등에 다우존스 3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등은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연간 기준으로 상승세로 전환했으며,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또 한 번 경신했다. 연준의 부양 의지가 확인되면서 주식 등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한층 개선됐다.
이에 아연 가격은 연거푸 상승했다. 달러 공급의 확대 및 달러 약세와 전일 대비 감소한 재고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달러가 시장에 더 풀릴 수 있다는 말은 달러의 공급이 지금보다도 더 늘어날 것을 암시하기 때문에 달러의 가치는 떨어질 수 있다. 당분간 아연 가격은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