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알루미늄 시스템창 ‘파사드 시리즈’ 출시
슬림한 디자인과 높은 단열성능
2020-08-31 박종헌 기자
알루미늄 창호업체인 이건창호(대표 박승준)는 최근 커튼월과 시스템창의 장점을 결합한 알루미늄 시스템창 ‘파사드 시리즈’(EWW 150)를 출시했다.
‘파사드 시리즈’는 최근 건축 시장에 부는 대면적 슬림창 추세를 겨냥한 제품이다. 단열과 기밀 성능은 유지하면서 최대 가로 2.3m, 세로 3.6m의 대면적 창을 구현할 수 있는 멀티 시스템창이다.
모던한 건축 입면을 구현할 수 있도록 수직 프레임과 수평 프레임의 두께를 각각 30mm, 20mm로 얇게 개발했다. 여기에 알루미늄 시스템창의 장점인 높은 내구성과 우수한 단열, 기밀 성능까지 갖춰 대면적 창호의 시원한 개방감은 물론 높은 에너지효율까지 동시에 만족시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차세대 고성능 유리인 ‘SUPER 진공유리’ 적용 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성능에 준하는 단열, 기밀성능을 실현한다. 아울러, 콘크리트 슬래브(Slab) 사이에 제품을 시공하는 방식을 적용해 현장 상황에 따라 완제품 출고와 현장에서 조립하는 넉다운(Knock-Down) 설치가 모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