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특수강, 5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재무구조 개선 목적

2020-10-27     안승국 기자

현대종합특수강(대표 임영빈)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기명식 보통주 1,000만주, 발행 예정가는 보통주 1주당 5,000원이며, 납입 예정일은 11월 9일이다. 

현대종합특수강은 "이번 유상증자 결정으로 차입금 상환을 통한 부채 비율이 개선된다면 향후 신용등급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