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철강, 광주시에 이웃 돕기 성금 1천만원 전달

광주 영업소 개소... 경기 남부 지역 고객사 서비스 강화

2020-11-17     박진철 기자

특수강 유통업체인 으뜸철강 황상돈 대표이사가 12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이웃 돕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황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 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으뜸철강은 건축용, 산업용, 자동차부품 및 금속 제품 관련 유통업체로, 마환봉, 각철, 흑환봉, 쾌삭강, SCM, SUS 등 각종 환봉을 취급하고 있으며, 고속절단기 및 밴드쏘 절단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으뜸철강은 창립 54주년을 맞아 올해 6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학동리에 광주영업소를 개소하고 경기 남부 지역 고객사들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으뜸철강의 광주영업소는 지하 1층, 지상 4층 총 5층 건축물로 건축면적은 864.5㎡, 연면적 1,427.6㎡로 건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