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코로나19 재확산 주목 1,110원대 중반 중심
삼성선물에 따르면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국내외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함께 지난주 당국의 강도 높은 개입이 경계감을 키우며 하방 경직성 제공할 듯하다. 이번 주 예상 범위는 1,110원~1,120원이며, 오늘은 증시 외국인과 위안화 움직임에 주목하며 1,110원대 중반 중심의 등락이 예상된다. 한편 신흥국 증시로의 자금 유입세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둔화될 지 주목된다. 26일 예정된 금통위는 정책 동결 예상되며 환시 영향은 제한될 듯하다.
■ 코로나19 재확산 및 당국 경계
이번 주 환율은 국내외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미 연준 긴급 프로그램 종료 가능성, 당국 경계 등에 상승 압력이 예상된다. 네고와 신흥국으로의 자금 유입 흐름, 여전한 원화에 대한 긍정적 시각 등에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미 달러는 코로나19 재확산과 경기 개선 둔화 우려, 미 연준의 팬데믹 긴급 프로그램의 종료 가능성에 따른 불확실성에 지지력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장기 채권 매입 비중 확대 등의 조치 기대에 상승이 제한될 전망이다. 주 후반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 가속화 가능성이 있으며, 백신도 트럼프 정부의 비협조적 태도로 보급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 나타나고 있다. 한편 바이든 후보는 재무장관을 추수감사절 전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고,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옐런 전 연준 의장, 퍼거슨 전 연준 부의장 등이 예상된다.
한편 이번 주 미국, 유로존 11월 마킷 제조업/서비스업 PMI, 미국 주택지표, 소비자신뢰지수, 개인 소득, 내구재 주문, 3분기 GDP 수정치, 도/소매 재고,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중국 산업이익 발표와 샌프란시스코, 뉴욕 연은 총재 등의 연설, FOMC 의사록 발표 등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