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철스크랩 수입價 350달러까지 상승

이전 대비 톤당 17~18달러 올라... 상승 추세 강화

2020-11-30     박진철 기자

터키로 향하는 미국 철스크랩 수입 가격이 상승 추세를 강화하면서 톤당 350달러 수준까지 올랐다. 

최근 발트해에서 터키로 수출하는 HMS(80:20) 철스크랩 가격은 톤당 340~350달러(CFR) 수준으로 오르면서, 직전 대비 톤당 17~18달러 상승을 기록 중이다. 

이 화물에 포함된 슈레디드(Shredded) 및 고급 스크랩 가격은 HMS(80:20) 대비 톤당 5달러와 10달러가 높은 355달러와 36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