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메진, ‘AI 비전 기술을 이용한 3D 스캐너 분석 솔루션’ 개발

뷰메진(대표 김도엽)은 AI 비전 기술을 이용한 3D 스캐너 분석 솔루션(3D Scanner analysis solution)을 개발 완료하여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뷰메진이 개발 중인 ‘AI비전&자율주행 드론 결합 인프라 모니터링 솔루션’ 중, AI비전만을 이용한 기술이다.

AI 솔루션을 구매한 유승은 양산과 함안 플랜트에서 자동차 엔진 부품인 EGR과 농업기계, 산업기계에 관련된 제품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함안 플랜트에서는 6대 뿌리기술 분야 중 하나인 금형 기술을 활용해 분말야금 제품을 생산 중이다.

딥러닝 기반의 AI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프레스 이후 소결까지 최종 제품 치수 변화에 영향을 주는 주요한 요소를 찾아낼 수 있고, 실패의 회수 자체를 줄임으로써 금형 제작의 비용과 시간 모두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개발된 AI 솔루션의 모델은 새로운 데이터를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재학습하고 개선할 수 있으므로 새로운 제품 유형의 주문에도 기존 학습 결과를 기반으로 치수를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뷰메진 김도엽 대표는 “이 솔루션을 통해 치수 불량 발생에 대한 빅데이터 획득 및 경향을 파악하고, 치수 외 다양한 유형의 외관 불량을 검출할 수 있는 비전 시스템 구축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형 제품뿐만 아니라 같은 원리로 파이핑(Piping), 송유관(Pipeline), 플랜트(Plant) 등 다양한 인프라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며 이미지 획득의 경우 인프라 특성에 맞추어 자율주행 드론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