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스마트팜 공급 계약 수주

2021-03-02     박종헌 기자

알루미늄 압출 및 첨단온실 업체인 그린플러스(대표 박영환)는 최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가 밀양에 건설하는 경남 스마트팜 혁신 밸리의 ‘양액재활용시스템’ 20억원 규모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농림부가 추진하는 정부 8대 혁신성장 핵심 과제 중 하나다. 정부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농림축수산물 생산부터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는 사업이다. 전국 4곳에 스마트팜 혁신 밸리를 지정해 진행 중이다.

그린플러스가 설치하는 양액재활용시스템은 스마트팜 작물재배 시 발생되는 배양액을 재활용하는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