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엠, 정기주총 개최…손경태 부사장 재선임

디씨엠(대표 정연택)이 25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부의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손경태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손경태 부사장은 영남대학교 경영학과 졸업하고 동아건설 인사팀을 거쳐 디씨엠 부사장을 맡고 있다. 박순형 사외이사도 신규 선임됐다. 임기는 모두 3년이다. 

이 외에도 제34기 재무제표(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포함) 승인의 건, 이사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감사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등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한편 디씨엠은 지난해 매출액 1,653억7,600만원, 영업이익 147억1,300만원, 당기순이익 199억6,100만원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좋은 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