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강업, 허재철·유병우 2인 각자 대표 체제 출범

허승호 전 대표, 이사회 의장 선임...신규 사외이사에 허진호 전 한은 부총재보

2021-03-29     남승진 기자

대원강업이 허재철 회장, 유병우 부사장 등 2인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대원강업은 지난 26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허승호 전 대표이사의 이사회 의장 선임에 따라 2인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허재철 대표이사는 유임됐고 허진호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들의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