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틸,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으로 재도약

제54기 주주총회서 한명진 사외이사 신규 선임

2021-04-01     박재철 기자

강관 제조업체 휴스틸(대표 박훈)이 지난 3월 31일 충남 당진공장에서 제5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20년 재무제표 승인, 한명진 사외이사 신규선임, 정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박훈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공황에 버금가는 수준의 경기침체가 지속되어 수출과 내수의 동반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제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변화하는 경영환경을 면밀히 분석하고 전 부문의 부단한 노력으로 대응책을 강구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회사의 최우선 과제로 원가절감과 수익성 확보를 통한 경영위기 극복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전 임직원이 경영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각고의 노력을 다해 난관을 돌파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