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기업, 매출액 8.8% 감소

2021-04-05 박진철 기자

철스크랩 업체인 성호기업의 2020년 매출액이 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전반적인 실적 감소로 보인다.

성호기업의 2020년 매출액은 2,051억6,600만원을 기록해 2019년의 2,250억7,000만원 대비 -8.8% 줄었다.

같은 기간 성호기업의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2019년의 22억9,700만원 대비 -4.2%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13억5,200만원을 기록해 2019년의 14억8,600만원 대비 -9% 감소했다.

이로써 성호기업의 2020년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1.1%를 기록해 2019년의 1% 대비 0.1%p 증가했으며, 매출액 순이익률은 0.7%로 2019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