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알미늄, 포승공장 생산 일시 중단…직원 코로나19 확진

29일 오후 재가동

2021-04-30     박종헌 기자

알루미늄 포일(Foil) 업체인 삼아알미늄(대표 한남희·하상용)은 포승공장 일부 직원의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으로 지난 28일 오후부터 29일 오전까지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공장은 재가동됐다.

회사 측은 “방역당국에서 긴밀하게 협조하여 역학조사를 진행했고 필요한 방역조치를 완료했다”며 “일시적 생산중단으로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