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철의 날-산업부장관 표창) 황수백 한국특수스틸 대표이사

2021-06-09     남승진 기자

황수백 한국특수스틸 대표이사가 9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황 대표이사는 철스크랩 운반차량(방통차)에 내마모강을 적용해 연비를 개선하고 물류비를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특수스틸은 지난 1990년 국내에 내마모강을 처음 판매하기 시작한 업체다. 해외 여러 철강사들과 대리점 계약을 맺고 건설중장비, 산업플랜트, 특장차 등에서 필요로 하는 내마모강을 직수입해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종합 내마모강판 브랜드 엑스웨어(X-WEAR)를 론칭했다. 한국특수스틸이 일본과 스웨덴,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수입하는 내마모강판을 기계적 특성에 따라 한데 묶은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