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C, DKCS와 통합 ‘새로운 DKC로 도약’

지난 1일, DKC-DKCS 합병...내부 기념식 개최 STS후판·STS열연·STS냉연 ‘포트폴리오 최강’

2021-07-02     윤철주 기자

포스코 스테인리스 지정가공센터인 DKCS(대표 서수민)가 DKC로 통합됐다. DKC는 화성공장에서 통합법인 출범식을 열고 새로운 DKC의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1일, DKC는 DKCS를 흡수합병했다. STS 후판 생산업체인 DKC와 포스코 STS 지정가공센터인 DKCS가 통합으로 DKC는 STS 후판과 STS 열연강판, STS 냉연강판 등 스테인리스강판 제품을 고객사에 최상의 품질과 납기 및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열린 통합 기념행사는 코로나 영향으로 외부인사 초대 없이 서울사무소와 부산사무소, 포항공장, 화성공장 임직원들만 참석하여 열렸다. 통합 DKC 임직원들은 글로벌 스테인리스 전문기업으로의 DKC 통합을 공식화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DKC의 한 관계자는 “통합 DKC는 ‘First Mover’로 가기 위해 노력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기념식 이후 DKC는 곽동린 전무를 1일부로 대표이사 부사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