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협회, 하나은행과 수입업체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종합컨설팅 제공, 보증료 지원 등 실시

2021-09-07     엄재성 기자

한국수입협회(회장 홍광희)는 6일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수입업체의 효율적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수입업체가 직면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효율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경영, 세무 등 종합금융컨설팅 제공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세스 구축 ▲수입물품 조달을 위한 수입금융(보증기관의 보증서를 활용해 보증서 발급 시 보증료 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광희 회장은 “하나은행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입업체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