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1백만불탑) 세우철강, 철스크랩 토털 솔루션으로 고객사 만족 최선

2021-12-07     박진철 기자

철스크랩 업체인 세우철강(대표이사 최우성)이 12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충청남도 아산에 사업장을 운영 중인 세우철강은 공장, 철거 현장, 고물상 등에서 철스크랩과 비철을 수집 및 가공하여 현대제철, 포스코 등 국내 제강사로 직접 납품하는 자원 재활용 전문기업이다.

2010년 설립해서 2017년 법인으로 전환했으며,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철스크랩 외에 다양한 종류의 국산 및 수입 철강재를 판매 중이다. 회사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적기에 도·소매 판매하는 장점으로 실수요처들에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세우철강은 철스크랩을 국내 제강사에 납품하는 것이 주요 업무이지만, 가끔씩 동남아와 중국으로 철스크랩을 수출하고 있다. 세우철강 관계자는 "그 결실이 이번에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으로 연결됐다"라면서 "아직 커다란 실적은 아니지만, 앞으로의 발전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 앞으로도 철스크랩 토털 솔루션으로 고객사의 원가 절감과 수익성 증대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