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전산업, 세브란스·길병원에 2억2천만원 기탁

2021-12-24     박진철 기자

기전산업이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들을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 

국내 유수 철스크랩 및 철강재 판매가공 회사인 기전산업(대표 김종원)은 코로나 환자들의 쾌유를 위해 의료 일선에서 헌신을 다하고 있는 의사, 간호사들을 위해 써달라며, 12월 23일 세브란스병원에 성금 2억원, 길병원에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기전산업 김종원 대표는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코로나 의료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도 꿋꿋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사, 간호사분 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졌다”며 “제 작은 성금이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