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지역 복지시설에 설맞이 동구사랑상품권 전달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동구사랑상품권 전달식을 개최했다. 현대제철 인천 공장은 매년 명절마다 유사한 ESG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25일,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인천 동구 현대시장에서 동구 지역 복지시설 10개소에 각 100만원 상당의 동구사랑상품권을 기부하는 전달 행사를 열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상품권 전달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 바 있다. 다만 인천공장은 올해 설 명절에도 코로나 여파가 계속되고 있어서 동구사랑상품권만 전달하는 약식 행사로 대체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오창만 총무팀장은 “올 설은 코로나로 인해 모든 이들이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지역 상품권 전달이 좋은 곳에 쓰이고 동구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자영업자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