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설명절 맞아 지역 복지시설 후원

명륜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에 1,800만원 상당 지원

2022-01-27     방정환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설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이웃돕기에 나섰다.

공단 임직원은 지난 26일 원주 명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현숙)에 1,000만 원 상당의 떡국떡, 만두 등으로 구성된 설세트 800개를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복지관을 통해 결식아동과 독거노인들에게 제공된다.

이날 오후 원주 아동복지시설 성애원(원장 안은희)에도 500만 원을, 27일에는 원주아동센터(센터장 진영호)에 사과, 정육 등 300만 원 상당의 지역농산품을 후원했다.

황규연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민족 대명절을 맞은 지역사회 이웃들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공단은 올 한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