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구원, ‘종합서비스 기업지원사업’ 추진

‘금속소재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연계해, 기업 맞춤형 특화 지원

2022-05-24     엄재성 기자

한국재료연구원(원장 이정환)이 자체 예산 투입을 통해 기업의 공정개선, 신제품 개발, 지식재산권 확보,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종합서비스 기업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해서 지원한다.

재료연구원은 ‘2021년 종합서비스 기업지원사업’을 최초 시행한 이후, 참여기업의 매출 증대, 생산비용 절감 등 직접적인 경제적 성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나 이처럼 결정했다.

한국재료연구원

본 사업은 국가 주도형 기업지원이 아닌 연구원의 자체 의지를 반영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산업 분야를 ‘신정부 국정 목표 부합 분야’와 ‘지역특화 분야’로 구분해 기업을 보다 가까이에서 밀착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정부 국정 목표 부합 분야’에서 ‘미래 신산업 혁신기술 지원사업’은 탄소 저감형 소재·공정 기술, 고용량·장수명 이차전지 기술, 고효율 태양전지 기술, 해상풍력 기술, 유용자원 관련 기술 등을 지원하고, ‘소재부품 사업화 지원사업’은 KIMS의 주력 분야인 소재부품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시험·평가 분야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지역특화 분야’에서는 KIMS가 경상남도·창원시와 함께 수행 중인 ‘금속소재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경남·창원 지역특화기업 지원사업’을 수행한다.

우선 올해부터 3년간 ‘지역특화기업 제조실증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경남·창원 지역기업에서 생산하는 핵심 품목의 최적 양산화를 위한 금속 소재 실증 테스트베드 장비 활용 기업을 매년 4개 내외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KIMS는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수출입 피해나 매출 감소를 겪는 경남·창원 지역기업을 위해, 테스트베드 장비 사용료를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감면하는 사업도 병행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환 원장은 “기업의 수요는 특정 범위에 한정되지 않아 R&D분야의 원천기술과 응용기술을 모두 요구하는 추세”라며, “우리 연구원은 시급한 기업애로사항을 적시에 지원하도록 전담 조직은 물론, ‘종합서비스 기업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산·연 협력을 통한 기업지원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합서비스 기업지원사업’은 KIMS의 기업지원실과 금속소재종합솔루션센터가 주관해 연말까지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