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직원 온라인 학습 시스템 ‘러닝플랫폼’ 개편

AI 딥러닝 모델이 개인 취향/관심사에 적합한 콘텐츠 자동 추천

2022-09-01     박재철 기자

포스코그룹이 직원들의 자기개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학습 시스템 '러닝플랫폼'을 개편했다.

포스코그룹은 비대면 학습 트렌드에 맞추어 지난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온라인 학습 사이트 '러닝플랫폼'을 구축했다. 지난 29일 포스코그룹은 기존 러닝플랫폼에서 콘텐츠 추천 기능을 강화해 개편한 러닝플랫폼 2.0을 오픈했다.

새로워진 러닝플랫폼 2.0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AI 딥러닝 모델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AI 딥러닝 모델은 학습자들이 이용하는 교육 콘텐츠들을 분석 · 학습해 학습자의 관심사를 분석하고 이에 맞춰 콘텐츠를 추천한다. 교육 콘텐츠 추천 과정에서는 학습자들의 직무 정보도 반영된다. 기존 러닝플랫폼은 사용자가 관심 분야를 직접 설명하면 해당 분야의 콘텐츠를 보여주는 단순한 추천 알고리즘을 사용했지만, 개편된 러닝플랫폼은 고도화된 AI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보다 개인화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콘텐츠의 종류도 확대됐다. 포스코그룹은 기존 영상형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E-Book, 오디오북, 현장실감형 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멀티학습관'을 구축했다. 컬티학습관에서는 VR기기 없이도 3D그래픽을 활용래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현장실갑형 콘텐츠, 실제 강의장을 본떠 만들어 다른 직원들과 소통하며 교육을 수강하거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메타버스 캠퍼스, 세계 석학의 우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 MOOC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E-북과 오디오북을 통해 양질의 도서를 e-book 과 오디오북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보다 편리한 학습을 돕기 위해 모바일 앱도 개선했다. 한 화면에서 다양한 추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도록 UI/UX를 개편하고, 자동연속재생 기능을 추가해 언제, 어디서든 끊김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그룹은 개편한 러닝플랫폼에 앞으로도 우수 콘텐츠를 확대 도입하고, 직원 의견을 반영한 개선 작업을 지속하여 직원의 학습 편의 증진과 직원간 상호학습을 대폭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