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단기차입금 20억원 증액 결정...원활한 원자재 수급 목적

기업은행으로부터 예금담보 대출...운영자금 확보 올해 코스틸에 인수된 이후 경영 정상화 노력 지속

2022-10-05     윤철주 기자

스테인리스 강관 제조사 코센(대표 김광수)이 단기차입금을 늘리기로 했다.

5일, 코센은 원재료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기업은행으로부터 20억원을 예금담보대출 받았다고 밝혔다. 대출 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차입이율은 4.54%다.

코센은 올해 3월 연강선재 전문기업 코스틸에 인수된 이후 경영 정상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