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무타공 기술 통한 특허 취득

데크플레이트 하부에 안전 시설물, 천정 마감재, 기계 및 전기설비 마감을 행잉하기 위한 무타공 기술이 개발됐다.

덕신하우징(대표 최영복)은 ‘무타공 기술’로 만든 일체형 데크플레이트를 통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덕신하우징에 따르면 이번에 특허를 딴 기술의 핵심은 트러스 도브데크와 트래퍼 조이드앵커를 이용해 안전시설물, 천정 마감재, 각종 기계 및 전기설비의 마감을 타공 없이 슬래브에 설치할 수 있게 해주는 '무타공 행잉공법'이다. 이 공법을 이용할 경우 일정 수준의 인발하중을 확보할 수 있고 공기와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 타공으로 인한 장시간의 고소작업이 불필요해져 시공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데다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고 소음분진 발생도 막을 수 있다.

최영복 덕신하우징 대표는 "신기술은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통해서 얻어낸 성과이자 덕신하우징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차세대 데크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