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용 강재 건설 신기술 활성화 세미나

Pos-H·STG800 등 다양한 강건재 적용 사례 발표

2022-11-08     박진철 기자

한국철강협회 수요개발실은 건설용 강재 건설 기술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한국철강협회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포스코건설이 주최하는 이번 '건설용 강재 건설 신기술 활성화 세미나'는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 소재 더샵갤러리 강당에서 열린다. 세미나 주제는 건설용 강재 적용 확대 및 건설 신기술 활성화 방안 모색이다. 

철강 소재사, 건설사, 건축사 및 구조기술사 등 5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세미나는 소재사-시공사-신기술협회 간 상호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의 기조강연은 '강구조 건설 기술 미래: NOVEL Steel Structure'라는 주제로 고려대학교 주영규 교수가 펼친다. 뒤를 이어 '국내 건설 신기술 제도 소개(신기술 지정 신청서 작성 요령 및 건설 신기술 적용 프로젝트 사례)'를 주제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유준상 센터장이 발표를 이어 나간다. 

이 밖에 다양한 강건재 적용 사례 발표도 이어진다. 포스코건설 김재식 부장이 'Pos-H를 이용한 특수모멘트골조 보 접합부'를 주제로 강건재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롯데건설 박종욱 책임은 '건설용 강재 적용 시공 사례'를 발표하며, POSCO 철강솔루션 안동욱 박사는 '지반 보강용 강관(STG800)을 활용한 지하공간 보강 기술'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