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셔틀탱커 2척 수주...3,466억원 규모

2022-11-22     백종훈 기자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셔틀탱커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셔틀탱커 총 2척의 수주액 규모는 3,466억원이다. 이들 선박은 2025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 들어 현재까지 총 43척(LNG운반선 30척·가스운반선 2척·컨테이너선 9척·셔틀탱커 2척), 81억 달러를 수주했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연간 수주 목표 88억달러의 92%를 달성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