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은탑산업훈장) 포스코인터내셔널 박혁상 상무

탄소중립 시대 대응한 미래형 친환경 제품 수출 증대 공로 인정받아

2022-12-08     엄재성 기자

포스코 인터내셔널 박혁상 상무가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박혁상 상무는 철강제품 글로벌 시장개척 및 판매확대를 통해 수출 증대에 기여했고, 글로벌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여 친환경차 핵심부품인 구동모터코어의 해외거점 투자 및 판로개척을 주도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냉연도금강판과 전기강판의 판매 상권 확대를 위한 시장 및 산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미래 성장 산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전년도 수출액(1조3,000억원) 대비 2021년 수출액(2조2,000억원)을 69.2% 증대하는데 공헌했다.

2021년도 글로벌 탄소중립 시대의 대응 전략으로, 글로벌 태양광 지지대 제조사와 공동마케팅‧프로모션 등을 통한 태양광산업 제품을 2021년부터 4만7,000톤 판매를 개시하고 육상/해상 풍력 터빈 및 탄소 저감 고효율 모터용 전기강판의 수출 판매를 중점 추진하여(2021년 7,000톤 판매) 신규 수요 창출 및 상권 확대를 통해 무역‧진흥에 기여했다.

또한 2021년도부터 풍력발전기의 핵심부품인 터빈 및 강판 수출을 위한 신규 해외시장(아시아‧유럽 등 4개국)을 개척함으로써 수출물량을 전년도 대비 133% 확대에 기여했다.

박 상무는 친환경 에너지산업의 핵심 소재인 전기강판의 공급‧판매 확대‧노력으로 2022년 상반기 기준 Hyper NO 4,000톤 감축, HNO 1만2,000톤 감축, HGO 3만 톤 감축 등 탄소 감축을 통한 ESG 경영을 실현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