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메카닉스, 경북도에 이웃사랑 기부금 전달

조창현 대표이사와 사내봉사동아리 자선경매 수익금 1,213만1,500원 기부

2022-12-19     엄재성 기자

금속압형제품 제조업체 세아메카닉스 조창현 대표이사와 사내 봉사동아리(키우미) 회원들이 12월 13일 경상북도에 이웃사랑 성금 1,213만1,500원을 전달했다.

세아메카닉스의

이번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의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아메카닉스는 전기차 배터리부품 등 금속압형제품을 생산하는 뿌리기업으로 2020년 경북프라이드(PRIDE)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2021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3월에는 코스닥에 상장도 했다.

세아메카닉스 조창현 대표는 “기부금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세아메카닉스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의 이 따뜻한 마음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되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1999년 설립한 세아메카닉스는 2021년 기준 매출 1,040억원, 종업원 202명의 강소기업으로 다이캐스팅 전기차부품과 TV스탠드 등을 생산한다. 세아메카닉스는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2021년부터 2022년까지 4회에 걸쳐 5,445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