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씨·현대종합금속 포항공장, 22일까지 소방안전 점검

디케이씨 본사 공장-현대종합금속 포항2공장 포함 점검 기간에도 생산·출하 정상 운영

2022-12-19     윤철주 기자

포항북부소방서가 스테인리스 전문사 디케이씨 포항공장과 니켈합금강 제품 제조사 현대종합금속 포항 2공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화재예방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오는 22일까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관내 ‘1급 및 중점관리대상’을 집중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방서 집중관리 대상에는 디케이씨 포항 본사 공장과 현대종합금속 포항2공장 등 6곳이 선정됐다. 소방서 측은 점검기간 동안 화재 예방 강화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을 지도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소방 점검 기간 동안, 각 업체의 생산과 출하는 정상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