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 부상 소방 직원 치료비 기부

창원상공회의소 소속 릴레이 기부 제7호 기업

2022-12-27     박진철 기자

한국철강이 창원상공회의소 소속 기업들이 창원소방본부에 릴레이로 기부하는 행사를 통해 소방 부상 직원에게 치료비 300만원을 기부했다.

창원상공회의소는 한국철강이 이번 릴레이 기부 행사에 제7호 기업으로 참여했다고 12월 23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소방본부장실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철강 이수하 대표이사를 비롯해 창원소방본부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철강 현재 창원 신촌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인 철근 외에 철강 제품의 핵심 소재인 빌릿과 공업용 가스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철강은 2017년부터 저소득 가정에 전기 매트를 기증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매년 실천하고 있다.

이수하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 활동 중 부상을 당한 소방관의 부상이 안타깝다"면서 "이번 기부로 치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쾌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