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코, 114억 규모 현대차 울산공장 공급계약 해지
2023-01-05 손유진 기자
다스코(대표 한상원)은 113억5,893만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공사 구조물 및 모듈설치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이는 2021년 매출액(3,636억원)의 3.1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상대는 현대엔지니어링이며, 당초 계약기간은 2019년 4월 26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차 울산공장 해당 부지의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 계획 등에 따라 계약이 일부 변경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