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협회, 세계전기차협의회와 MOU 체결

전기차 및 친환경 에너지산업 발전 위한 협력 합의

2023-01-17     엄재성 기자

한국수입협회(KOIMA, 회장 김병관)는 1월 17일 오후 서울 방배동 사옥에서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회장 김대환)와 친환경 미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입협회와

김병관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국내 전기차 산업의 발전 및 친환경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환 회장은 “우리 전기차 관련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교류를 활성화하고 수출입을 지원하는 등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가자”고 언급했다.

수입협회 관계자는 “양 기관의 주요 전시사업인 ‘한국수입박람회’와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세계의 친환경 관련 기업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함께 해 나가기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한국수입협회는 1970년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내 유일의 수입 전문 경제단체로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 및 효율적인 수입을 통한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세계전기차협의회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위한 세계각국의 전기차 보급의 확산 기여 및 국제전기차 무역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 등 e-모빌리티와 친환경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