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철강,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청소년 희망스타트 사업 지원 위해 500만원 기탁

2023-01-20     박진철 기자

대전 유성구가 철강 유통업체 오성철강(유동현 대표)이 18일,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유성구 대정동에서 철강 유통과 가공업을 영위하는 오성철강은 지난 1983년 설립 이후 40년이 넘은 지역 철강유통 전문기업이다. 

오성철강 유동현 대표는 "회사가 성장할수록 지역사회와 나누고 소통하는 일에도 앞장서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라며 "이번 작은 나눔의 동참이 유성구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회사는 올해부터 매년 500만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해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사회진출을 격려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