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열연공장 협력업체 직원 감전 사고
CCTV 설치 중 감전
2023-08-22 박재철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 1열연 공장에서 포스코DX 협렵업체 직원 A씨(52)가 감전사고로 숨졌다.
22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광양제철소에서 협력업체 직원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지만 숨졌다.
A씨는 공장 전기실에서 폐쇄회로(CC)TV 설치 작업을 하다가 감전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